2년제 대학에서 한 학기를 추가로 다니게 되어 국가장학금 수혜 가능 여부가 궁금하시군요.

이미 2번 국가장학금을 받고, 1번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셨다면, 추가 학기에도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한지는 아래 기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국가장학금 수혜 기본 조건

재학생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점평균 2.6(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부 학교는 2.75 이상 요구, 다만 국가장학금 공식 기준은 2.6 이상입니다.)

기초·차상위 계층:

C학점(평점 2.0, 백분위 7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C학점 경고제 적용으로 2회까지는 70점~80점 사이여도 수혜 가능합니다.

정규학기 내 최대 지원 횟수:

2년제는 **최대 4회(4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 학기를 추가로 다니더라도, 정규학기(4학기) 이내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 학기(5학기 이상) 국가장학금 가능 여부

정규학기(2년제 4학기) 초과 시:

원칙적으로 정규학기(4학기)까지만 국가장학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외:

졸업에 필요한 학점 부족 등으로 추가 학기를 다녀야 할 경우,

정규학기 내에서 지원 횟수가 남아 있다면 추가 학기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4회 모두 수혜했다면, 5학기째에는 국가장학금 수혜가 불가합니다.

정리

아직 4회 미만으로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면,

추가 학기(4학기 이내)에도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하면 국가장학금 신청 및 수혜가 가능합니다.

이미 4회 모두 수혜했다면,

5학기에는 국가장학금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성적 기준(직전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6 이상)**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기초·차상위는 C학점 경고제 등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현재까지 받은 국가장학금 횟수와 이번 학기가 4번째인지, 5번째인지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또한, 학교 장학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개인별 지원 가능 여부를 확실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