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결혼한지 25년이 넘은 와이프가 있습니다근데 사이가 안좋아서 한 5년전?부터 와이프는 집을 나가서 따로살고 있고요 이혼은 아직 안한 상태입니다.그 후 작년 쯤에 와이프가 저 몰래 저의 명의로 5천만원을 대출을 받았더군요. 카톡으론 갚겠다고 이야기하구요.그래서 지켜보니 초반에는 잘 상환을 하다가 최근에는 상환을 못해 저에게 연락이 오는 상황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만 댈 뿐 상환을 못하면 제가 뒤집어쓰게 될거같아 두렵습니다 세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1.작년에 저 몰래 대출을 받은 것을 명의도용으로 고소진행이 가능한지.2.지금 이혼을 하겠다 하겠다 말만 하고 서류를 안보내는 와이프의 이혼사류로 가능한지.3.만약 고소를 한다고 하면 남은 상환금은 제가 지불해야하는건지.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리겠습니다.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