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지원으로 작년 2학기에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편입을 생각 중이어서 자퇴 시 지원금이나 장학금 반납을 조금 알아보고 있는데요작년에 어학연수 갔을 때 학교 지원금은 1인당 800만원으로 그걸 제외해서 남은 나머지 학비+홈스테이비+항공료+식비+기타 등등은 자비로 다녀왔었습니다그런데 서약서에 보니 자퇴나 편입으로 인한 졸업 불가 시 지원금 전액 반납이 기재돼어 있더라고요그래서 장학팀에 전화해보니 장학내역에는 찍힌 게 없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하고 국제처에 연락했더니 이러한 조항이 생긴 이유를 설명하면서 자퇴보단 다른 길을 생각해보는 게 어떠냐는 설득부터 이런 케이스는 제가 처음이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반납 시 장학팀을 통한 게 아닌 국제처로 바로 환불해야 하냐, 분할해서 반납 가능하냐도 여쭤봤는데 그건 그때 가서 따로 얘기를 해야 알 것 같다는 답변에 그럼 그 돈을 지불해야 하는 건 확실하냐 재차 여쭤보니 그렇다고 국제처에서 연락이 갈 거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알아보니 해당 프로그램이 19년도에 처음 시작해서 이런 조항이 23년도에 처음 생긴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반납하지 않고 자퇴하면 국제처에서 따로 조치를 취하나요 아니면 반납없는 자퇴를 하지 못하게 막나요제가 서약서에 서명했으니 무조건 자퇴 시 800만원을 지급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법적으로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저와 같은 사례가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