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폭식까진 아닌데 과식해요 좀 배부르게 먹는데 또 그렇게 먾이 먹는건 아니에요 .. 하루종일 쓰러질듯이 걷고 저녁에 한끼먹는데 저는 탄수화물도 아예 안먹어요 끊은지 4년은 된거 같아요 (밥이나 면)먹으면 진짜 과자 조금 ..? 근데 이것도 많이 안먹어요 제 식습관이 잘못된거 알고있어요 .. 근데 이렇게 먹지않으면 살이 찔까봐 너무 무서워요 최근 공부도한다고 체력이 안따라줘서 매일하던 코어운동을 좀 안했는데 그게 문제가 된걸까요 뱃살이 급격하게 늘었어요 저 근데 진짜 먀일 만보 이상씩 걷거든요 ..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세상이 너무 싫고 화가나요 왜 먹는대로 살이 다 찌는거에요 ..? 이렇게 굶고 힘들어하는데 어째서에요 왜 살이찌는거죠 보조제(디다샷 , 슬림핏, 레그필) 열심히 먹고있는데.. 도대체 왜 전 어쩌면 좋죠 그냥 사라지고싶어요건강하게 산다는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잊은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 ((저는 지금 키158에 몸무게 55키로 정도 되는 여고생 고3입니다 .. )) 중학교 다닐때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저녁도 굶고 어찌저찌 살다가 생리도 다 끊기고 16키로 가량 감량해서 39키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그뒤로 저녁만 먹는 삶을 살았어요 (급식 절대 안먹음) 그렇게 흘러서 다른 정신적문제들로 힘들어졌고 그렇게 자퇴하게되었습니다 지금 대학을 가기위해 검고와 수능을 함께 공부중이에요 자퇴후 우울증약 , 점심 먹기시작하면서 살이 급격하게 쪄서 60키로 가까운 숫자까지 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몸무게를 안재고 있어서 55키로는 제가 예상한 숫자에요 60때보다는 많이 빠졌거든요 )어쨌든 저는 지금 또다시 저녁 한끼만 먹으며 살고있어요 약을 바꿔서 그런가 약때문에 살찌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모든게 답답하고 사라지고 싶단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