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이 생겨 병원을 갔는데 고름이 나와서 째야된다고해서 째고 고름만 제거를 하고 주머니는 한달 뒤에 제거해야 된다고 해서 그냥 왔는데 원래 이런 건가요? 동네 좀 허름하고 나이 지긋하신 원장님이 하시는 곳으로 갔는데 그 진료실 안에있던 베드에 누워보래서 누웠는데 마취하고 갑자기 속전속결로 진행된거라 간호사분이랑 막 웃으면서 하시길래 좀 불안했는데 하고 나서 일단 너무 아프더라구요ㅠ간호사분도 데스크에서 일 보시다가 갑자기 들어와서 보조역할 하시고 ㅠ 주머니 일단 째놓은 상태긴 한데 한달 뒤에 하는건 맞는지그때돼서 주머니 뺄때는 훨씬 더 아픈지 궁금해요 ㅠㅠ
주머니 뺄때는 좀 더 아프죠, 많이 더 아프지는 않구요.
불안하시면 다른 피부과 가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