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경유(6시간) 베니스 -> 취리히(6시간 경유) -> 비엔나로 이동하는 항공권 구매를 검토
베니스 -> 취리히(6시간 경유) -> 비엔나로 이동하는 항공권 구매를 검토 중입니다. 1. 6시간이면 공항 밖으로 나갔다 올 수 있는지?2. (나갈 수 있다면)다시 들어올 땐, 몇시간전에 돌아와야 하고, 어떤 절차가 있는지?3. 나갔다 오면, 캐리어는 그대로 연결편으로 자동으로 가는건지? 아니면, 캐리어를 나갈 때 찾아야 하는건지?지식인들의 답변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네, 6시간 경유라면 취리히 공항 밖으로 나갔다 올 수 있습니다. 한국 여권은 무비자 입국 가능하며, 공항에서 기차로 10~15분이면 취리히 시내에 도착해 반호프 거리, 구시가지 등을 둘러볼 수 있어요. 다만, 출발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돌아와야 하며, 입국심사와 보안 검색을 다시 거쳐야 하니 여유롭게 이동하세요.
수하물은 항공권을 한 장으로 구매했다면 자동 연결되므로 찾을 필요 없지만, 별도로 구매한 항공권이라면 직접 찾아 다시 부쳐야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