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덥지만 엄마랑 국내 당일치기여행하려고 하는데시원하고 볼것도있고 엄마가 좋아할만한 여행지 지역이 있을까요 뚜벅이라서 너무 땡볕은 힘들어요ㅜㅜ추천해주세요참고로 꽃축제 이런곳은 안좋아합니다
1. 수원 화성 + 행궁동 카페거리 (경기 수원)
산책 겸 볼거리: 성곽 산책로는 대부분 나무 그늘이 많고 비교적 평탄
카페거리: 행궁동에는 세련된 카페와 한옥 감성 있는 식당이 많아 어머니와 편안한 시간 보내기 좋아요
서울 외 지역에서도 경부선 KTX나 일반 열차로 수원역 접근 가능하며, 뚜벅이에게도 부담 없어요.
2. 인천 차이나타운 + 개항장거리 (인천 중구)
시원한 실내: 인천개항박물관, 중구생활사전시관 등 작은 박물관 여럿 있음
볼거리: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건축과 문화, 월미문화의거리까지 연결 가능
맛집: 짜장면 원조 거리에서 식사, 디저트 카페도 다양
☂️ 골목마다 그늘 많고, 실내도 많아 여름에 비교적 덜 힘듭니다.
️ 3. 대전 근현대사 문화 여행 (대전 중구·동구)
시원한 실내: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철도박물관, 한밭도서관
산책: 대전역 근처 '은행동 거리'나 '성심당 본점' 주변 산책 가능
디저트/식사: 성심당 빵집, 으능정이 거리의 전통찻집
교통: KTX, SRT, 일반열차 모두 정차 / 대전역 도보 이동 거리
시원한 실내 중심이라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4.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국립해양박물관
시원한 실내: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바다 전망 훌륭)
산책: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다 보며 그늘 아래 산책하기 좋아요
디저트: 마을 내 소박한 카페들, 해변 뷰 카페
교통: 부산역에서 버스 30분 또는 지하철+버스
바닷바람 덕에 다른 도심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5. 온양온천 +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
산책: 외암민속마을은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좋고, 나무 그늘 많아요
교통: 온양온천역 (KTX 아산역에서도 택시로 15분)
온천욕이나 족욕 체험으로 무더위 피하기에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