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이거 일부러 이러는거 맞죠? 저는 대학생인데 작년 가을쯤부터 윗집한테 층간소음으로 시달리고 있어서 참다 못해
저는 대학생인데 작년 가을쯤부터 윗집한테 층간소음으로 시달리고 있어서 참다 못해 찾아올라갔거든요? 근데 조심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고 나중에 저희집으로 찾아와서 혹시 아직도 소리 많이 들리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윗집이 한국인 남편이랑 태국인지.. 필리핀 아내랑 장모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같이 살던데 애기들 뛰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애기들 뛰는것말고도 다른 소음으로 시달린게 너무 많았거든요 ㅜㅜ 낮에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제가 공강이거나 그 전날이나 주말에는 그냥 아예 밤낮을 바꿔서 생활하거든요?? 낮에 소리 들리는게 너무 싫고 예민해서 학교 갔다와서 낮이나 오후에 자고 밤~새벽~아침 이렇게 깨어있다가 학교 갔다오거나 자요... 그리고 알바갈때가 유일한 도피처에요... 근데 윗집이 두달전부터인가 제 방위에 누가 자는지 모르겠는데 이사람도 새벽내내 안자더라구요. 분명 새벽에는 쥐죽은듯이 조용했는데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부터해서 문 끼이익 하는소리, 둥 둥 덜그럭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요. 진짜 유일하게 조용하게 있을수 있는 시간까지 방해하는데 이정도면 진짜 일부러 이러는거 맞죠? 솔직히 일을 하는 부부가 새벽에 안 잘수가 있나요? 출근해야할텐데 ㅡㅡ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낮에도 모자라서 이젠 새벽까지 ㅠㅠㅠ 한달째 이모양이에요... 에이 아니겠지 싶었는데 안자는거 확실해요... 일을 그만둔건지ㅠㅜㅠ 만약 장모라면 장모라는 인간이 새벽내내 안자고 뭐하나요? 낮오후에 애기들 봐줘야할텐데... 어떻게 24시간내내 저렇게 이기적일수 있나요...
그것은님의판단일뿐이고 윗층은그런것을모른답니다.
그시간대에올라가서 한사람대리고와서 들려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