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현지 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휴학하고 한국 대학에 학종이나 해외고 졸업자 전형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6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 예정이고, 대학 5곳 정도 지원할 계획입니다.서류 준비와 관련해 아래 내용을 한꺼번에 여쭙고 싶습니다:1. 공증 후에 ‘영사 확인(Consular Legalization)’도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공증 → 아포스티유까지만 하면 끝인가요? 공문서도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하나요?2. 졸업장(Dogwood Diploma), 성적표(Official Transcript), 재학증명서, 봉사 확인서 등 서류를 대학 5곳에 제출할 경우, 공증과 아포스티유도 각각 5부씩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1~2부만 준비해서 스캔 제출하거나 공통 사용이 가능한가요?3. 성적표는 복사해서 공증받는 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반드시 학교에서 직접 받은 봉인된 원본만 유효한가요?4. 현재 어머니가 캐나다에 계속 계시고 저는 먼저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 어머니가 캐나다에서 서류 공증과 아포스티유를 대신 받아서 한국에 들고 오시는 게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는지, 실무적으로도 흔한 방식인지요)5. 현지 학교에 휴학 중인 상태인데, 이런 경우에도 해외고 졸업자 전형(또는 외국고 전형)에 지원 가능한가요? 혹은 대학 재학 이력이 있으면 반드시 기재해야 하나요?6. 마지막으로, 저처럼 한국 대학에 입시 준비를 앞둔 유학생이 캐나다에서 출국 전에 반드시 준비해가야 할 서류와 절차 전체 리스트를 현실적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경험자분들, 행정/입시 쪽 잘 아시는 분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