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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의 폭언과 양육비 협박 협의로 이혼한지 5년 됐어요. 딸아이 둘 있는데 양육은 제가 하고
협의로 이혼한지 5년 됐어요. 딸아이 둘 있는데 양육은 제가 하고 있구요. 이혼사유는 여러번의 외도,잦은 룸방출입등으로 인한 가정소홀문제가 가장 컸어요. 문제는 이혼 후 후회한다,잘하겠다면서 여러번의 재결합 연락이 왔지만 모두 거절했고 그때마다 폭언의 문자를 보내왔어요. 그러다 저한테 남자친구가 생겼고 그걸 알게 되면서부터 입에 담지도 못할 심각한 폭언의 문자가오게되면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근데 멀쩡한 정신엔 절대 못하고 술먹고 만취가 됐을때만 옵니다.욕하는 수위도 들어줄수 없을정도입니다. 그리고 협박도 합니다. 이혼전 별거도 1년 가까이 했는데 함께 살던집에서 전남편 혼자 나가살고 아이둘 데리고 살고있을때 툭하면 자기명의집이라고 그집에서 나가라는 협박을 툭하면 해대길래 이혼 확정 2개월 조금 지났을때 그협박에 힘들어하는것을 알게된 친정부모님이 아파트를 사주셔서 이사를 했더니 그때부턴 양육비를 못주겠다는 협박을 하더라구요. 결혼 후 아이 임신문제로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경력단절로 살다가 별거 이후로 직장을 구해 다니고 있는데 생활비 쓰기에도 빠듯한 월급이라 양육비를 받지않으면 아이들 다니던 학원은 모두 관두어야 할 상황입니다. 이혼할 당시 두아이 모두 저학년이었고 백만원 받았어요. 큰아이 중학생되고 둘째 고학년 되고 학원수도 늘어나 겨우 작년부터 120만원 받았는데 그걸 못 준다고 아이들한테도 엄마한테 알아서 하라면서 학원도 그만 두라면서 이제 양육비는 안준다고 했다더라구요. 이젠 이런 협박도 지긋지긋하고 가끔씩 오는 눈에 담기도 싫은 문자로 받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결할수 있을까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양육비도 더 올려 받을수 있을까요?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