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운동도 잘하고 어느 정도 생긴..?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남자애를 짝사랑하고 있는데요… 아마 작년 겨울..? 겨울 방학 때 쯤에 걔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근데 그 소문은 작년 겨울에 퍼졌고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 없어요.. 근데 제가 올해 들어서 걔를 좋아하게 되서 그 소문이 진짜이고..? 아직도 그 소문이 맞기를 바라고 있는데.. 또 이제 커플을 쌍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커플8팀을 이어준 여자애가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여자애가 얼마 전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그 남자애한테 몰래 물어봤데요.. 누구 좋아하냐고.. 그랬더니 아직도 저라고 했다는거에요.. 근데 제가 이어달라고 했더니 저랑 그 남자애는 그냥 직접 만나는게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자기는 안 이어줄거라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거의 일주일 째 고백을 해야하나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혹시 누구 고백 방법 전수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참고로 걔랑 저는 다른반, 그리고 전 굉장한 유리멘탈이지만 약간 그 애랑 친해서...? 따로 불러내거나 dm을 보내거나 톡을하거나 오글거리는..? 신박한 방법으로 고백하는 거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방법으로 고백하고 나중에 결과도 알려드릴테니까 남 연애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