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엄청 잘다니던 형제였는데 저한테 너무 티내면서 호감을 표시하고부담스럽고.. 6개월 넘게 계속 연락해오는데그사람은 자기가 저랑 썸탄다고 생각하는것 같던데자기 요즘 운동한다, 돈많고 잘쓴다, 이런거 계속 어필하고;;; 애칭을 정하자고 하대요..너무너무 당황스럽고..항상 단답으로 응 아니 너는? 이게 다였는데 어쩌다가..... 계속 간만보고 자기는 저랑 무슨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제가 1년가까이 짝사랑하던 친구가 고백을했는데이걸 어떻게 해야할지...고민이네요 이걸 고민하고있는 제모습이 너무 싫지만..저때문에 만약 이사람이 교회를 안나온다고 하면 안되니까좀 걱정되네요. 정말 왜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