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바로 얘기부터 하자면 학교 일찍 끝난날 같은중 나오고 같은 고등학교 오게된 친구랑 다녔던 중학교를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남고를 거쳐서 가는데 거기에서 완전 제 취향인 사람이 타는거예요 근데 나이가 뭔가 동갑같아서 그날 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제 친구한테 이러이러한 애 잘생겼다 했는데 그 친구가 걔이름을 알려주면서 소개시켜주냐 그랬어요 근데 저는 이번년도 1월에 친구였다가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마음고생을 해서 지금까지 연애를 못했어요 누가 마음에 든다해도 다 거절하고 안 하고 있었어요 그 남자애가 그리운게 아니라 딱히 연애를 안 하고 살아도 괜찮을거 같고 그래서 소개 안 해줘도 된다고 그랬어요 그러고 몇주뒤에 학교에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애랑 싸우고 시험기간도 오고 인생이 너무 현타가 오는거예요 좀 즐기면서 살고싶은데 매일 우울하게 살고 그래서 그냥 충동적으로 학교에서 그 친구에게 연락해서 남소 해달라했어요 그랬더니 걔가 진짜?이러면서 저번에 제가 잘생겼다는 애를 소개해준다고 그래서 ㅇㅋ하고 제 사진을 보냈어요 걔도 받는다고 해서 연락을 하게 됐어요 그러고 이틀뒤에 얼굴보려고 걔네학교에서 잠깐 만났는데 걔가 저를 정말 마음에 든다고 그러고 학교에서 제 자랑이랑 제 얘길 엄청한다고 그러고 만난 이후로 연락도 잘해주고 소개해준애가 걔 모쏠이라고 너가 답답해 할수 있다 말해줬는데 걔는 지딴에서 정말 열심히 표현하는게 느껴지고 저는 진짜 정말 너무 좋았고 지나간 일들은 다 이렇게 액땜하려고 생겼구나 했는데 하..갑자기 연락이 잘 안돼고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나고 그래서 소개시켜준애한테 솔직히 걔가 나한테 마음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걔를 소개시켜준 제 친구랑 소개남이랑 얘길 했는데 소개받은 애 부모님이 연애를 반대하신대요…저는 구란줄알았는데 얘 진짜 거짓말 못한다고 진짜라고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연락이 그냥 끊겼어요 그리고 소개받은 남자애가 제 친구한테 저한테 이유는 자세히 말하지말라고 했대요…하지만 제 친구가 다 알려줙어요..압튼 너무 슬프고 진짜 제 이상형이거든요?어니솔직히 걔가 진짜 제 친구들이 다 인정한만큼 잘생기고 키도 181인데 모쏠이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그런이유가..키크고 잘생긴사람이 더 있을지 뫃라도 그렇게 모쏠에 때타지않고 순수한애는 적어도 제가 사는 지역엔 없어요..정말 놓치기 싫고 얘랑 마지막 학창시절도 잘 보내고싶고 그런데 뭐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저 정말 어떻게 해여할까요 이번에도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나요..도대체 제 인생은 언제 핸복해질까요..많은 답변 부탁드령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