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어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요 요즘에 진로고민이 많아요 주변 친구들은 자기 목표를 정해서
고등학교 1학년인데요 요즘에 진로고민이 많아요 주변 친구들은 자기 목표를 정해서 달려가는데 저만 제자리인거같고 저만 뒤쳐지는거같아요 그래서 불안해요 다 그만하고싶어요 공부가 하기싫어서 다른걸 해보고싶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제 맘대로 하라고 했지만 속으론 싫어하는것같았어요 엄마는 제가 너무 늦었다고 다른애들도 다 힘든데 참고 하는거다 어른되면 일하고 돈버는게 더 힘들다고 해요 이런 고민을 친구한테도 말못하겠어요 그래서 제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고 아무한테도 기댈수가 없어요 이럴때 할 수있는건 혼자 방에서 우는것밖에 없어요 숨막혀요 답답하고 다 포기하고 싶어요 엄마한테 제 이야기를 하면할수록 저를 더 불안하게 해요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봤어요
주위 친구들이 벌써 목표를가지고 나아가다니 대단한 친구들이네요
하긴 고1때는 중학생 방학때 선행학습이되면 금방 훅가는 학년인데
또 저때는 내신에 들어가질 않아서 좀 헤이해지는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었죠
1,2 학년은 좀 중복되는 느낌이라나? 그런게 있었는데
그러다보면 매일 중복만되는 하루를 보내니 지루하기 짝이없죠
1학년때 목표를가지고 가는 친구들중 직업까지 이어지는 친구들도 분명
하지만, 대부분 친구들은 대학 전공을 못살리고,
성인이 된 이후 여러 알바를 통해 맞는 곳을 찾기도, 공무원을 하기도, 기술을 배워, 여튼
고1생활이 지금은 전부였고 너무 지루해서 포기하고 싶겠지만,
사실 인생에있어서 100세시대라한다면 1프로의 시간밖에 되질 않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앉아있어야하는때도있고, 놀아야하는때도있고, 낭비해야하는때도있고
등등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습니다
저마다 적고 많을뿐 다 그런 시간을 지냅니다.
고로 하기 싫어도 졸업장을 따야 기본이상의 축에 들어가고
대학을 가야 또 평균인 축에 들어가고 일을해야 가운에 축에 속하는 기준은 있죠
너무 힘이들땐, 스트레스를 풀어가야한다는 주의예요
여행을 다녀오든, 노래방을가든, 산책을가든 주어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