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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한 전적대학교 학생회비 환급이 불가능한가요? 질문 그대로 입니다. 제 전적 대학교는 1학년 때 4년치 학생회비
질문 그대로 입니다. 제 전적 대학교는 1학년 때 4년치 학생회비 (과잠 포함 약 30~40만 원)을 자율적으로 납부합니다.21학번이고 1학년을 마무리한 뒤 군휴학을 2년했다가 재수를 하기 위해 자퇴 원서를 대면으로 신청했었습니다. (2024년 1월)자퇴 원서를 제출하고 대학교 학과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교수님이 "우선 연말까지는 자퇴 처리를 하지 않겠다. 자퇴 원서는 받아주겠지만, 혹여나 다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과 적성과도 너무 적합해서 학교를 계속 다녔으면 한다." 라는 말을 하셔서 저 또한 이를 승낙했습니다. 이후 연말이 되어서도 학과 사무실에서 따로 연락이 오거나 제가 다시 복학을 하겠다는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았기에 이제 자퇴가 처리됐나보다 싶어 이번주에 학과 사무실 조교 측으로 3년치 학생회비 환급을 요청했습니다. (1학년 당시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연이은 축제 취소로 인해 분명 학생회비가 남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그러나 학과사무실 조교 측은 제 학생회비를 2025년도 학과 운영 예산에 편성했기 때문에 환급이 어려울 거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2024년 1월에 자퇴 처리가 됐는데 1년 동안 자퇴가 된 사실을 알아보지 않았냐는 질문을 하며 "자신이 말을 하고 있으니 말을 끊지 마라. 이야기 들으라." 이렇게 대응하셨고요. 다른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해당 조교는 제가 1학년 신입생 때 같이 입학한 동기더라고요. 무튼 조교의 질문에 저는 교수님과의 면담 과정을 이야기해줬고, 왜 자퇴 처리가 1년 전에 된 학생의 학생회비를 2025년도 운영 예산에 편성을 했냐고 물어보았지만, 본인은 올해 학생회가 아니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결국 현재는 제 학생회비 환급에 대해 논하기 위해 학과 교수님들이 회의를 해본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제 학생회비 환급을 안 받는 게 도리로써 타당하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4년치 학생회비 중 1학년에 자퇴를 신청했으니 3년치를 환급 받는 게 맞는 것인지 답변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환불 잘 안해 주려고 합니다.
환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보시고
추이를 지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