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부산) 4년제 사립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학교는 재단으로 의료원 하나 있어요.누적 학점은 3.2구요, 토익은 450점이구요 이제 방학이 시작 되어서 토익을 다시 시작하려구 합니다. 봉사 시간은 졸업 요건만 채워놓은 상태이구요, 대외활동 이런거 하나도 안 했어요. 저는 집안에서 첫 째라 부모님의 기대가 높지만 제 능력이 그정도로 안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도 성적이 안 따라와주구요, 실습도 자신이 없어요. 이 스펙으로는 취업이 엄청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3차 병원을 가고 싶다면 해야 할 게 뭔가요? 솔직히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어서 의지도 안 느껴지고 그냥 다 그만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