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 남학생입니다.저는 약사가 되고싶은 학생인데요 그럼 이과과목들이 중요하잖아요 수학 과학 다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었어요근데 중2 올라오고 나서 중간때 수학이 반타작이 났어요진짜 열심히 했는데요 오답정리도 해보고 시간제한으로 문제푸는 것도 해보고 여러 강의도 보고 문제집도 유형별로 꼼꼼히 다 풀었는데 막상 시험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망쳤거든요 그때의 여파인지 저번주 기말 수학도 망쳤습니다 저는 아직도 수학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막상 집에 와보면 다 풀리고 다른 과목들은 아무리 어렵다해도 긴장도안하고 100이나 한두개씩 틀리는데 수학만 긴장도 엄청하고 시험만 시작하면 아무것도 안읽히고 머리가 새하얘져요 결국 또 찍고 내게돼서.. 너무 속상해서 조언 구해봅니다앞으로 고등학교 가면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제가 원하는 대학은 못갈텐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