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반고 재학중인 고1 여학생입니다.하고싶은 직업이 없어서 일반고로 오게되었는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하고싶은 전공도 정해야하고,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해봐도 2~3등급 밖에 되지않기도 하고 대인관계로 인해 힘들어서 학교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검정고시를 보기엔 학원비용이 많이 들어서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 하고싶지 않아요. 그저 3년동안 알바 열심히 뛰어서 먹고 살 수 있는 만큼의 여유돈 가지고 살고싶어요. 그래서 자퇴 설득시키기 위해 알바를 계속 지원을 하고있는데 16개 다 떨어졌어요. 자퇴하면 저를 뽑아주는 가게가 많을까요? 자퇴를 하고나서 알바를 구하기엔 장기간동안 안 구해질까봐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퇴는 꼭 하고싶고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