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 여행 부산에서 자차로 여수 애견 팬션을 갈려고 합니다 혼자 갈려고 하는데
부산에서 자차로 여수 애견 팬션을 갈려고 합니다 혼자 갈려고 하는데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고민이 되네요 일도 쉬고 있고 집엔 있기 싫어요ㅜㅜ 좀 멀어서 강아지가 걱정이긴 한데고민이 되네요 혼자 여행을 좋아하는데 또 혼자라서 부끄럽고 눈치 보이네요
글을 읽어보니 요즘 마음이 꽤 답답하셨던 것 같아요. 집에 있기 싫은데 일도 쉬고 있으니 마음이 더 싱숭생숭하셨을 것 같아요.
먼저 혼자 애견 펜션 여행, 저는 충분히 다녀오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부산에서 여수까지는 차로 3~4시간 정도 걸리니까, 강아지가 장거리 이동에 괜찮을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평소에 차 멀미가 심하다면 멀미약을 수의사랑 상의해서 준비하고, 중간중간 휴게소 들러서 산책도 시켜주세요.
애견 펜션은 애초에 반려견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러 가는 곳이라 혼자 오는 분들 정말 많아요. 오히려 강아지랑 조용히 산책하고 같이 쉬면서 머리 비우기에 딱 좋을 거예요.
3) 조금 멀지만 마음이 편하다면 가치 충분해요
집에 억지로 있어도 마음만 더 답답해질 거라면, 안전하게 다녀오시는 게 훨씬 좋죠. 혼자여도 충분히 멋진 시간이 될 거예요.
조금 용기 내서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강아지랑 둘만의 여행, 꼭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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