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시고 홍익대학교 미술우수자 전형을 목표로 하시는군요! 국영사한 내신 1.7~2등급은 매우 훌륭한 성적입니다. 수학/과학이 약하다고 하셨으니, 미술우수자 전형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홍익대 미술우수자 전형은 미술활동보고서와 면접의 비중이 매우 크고, 학생부 교과 성적은 20%만 반영됩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내신 성적, 어느 정도면 될까요?

검색 결과에 따르면 홍익대 미술우수자 전형의 합격자 내신 평균은 학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2등급대 후반에서 3등급대 중반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학부: 평균 1.94등급 (70% 컷 2.08등급)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미술대학자율전공: 평균 2.26등급 (2024학년도 기준 2.41등급)

그 외 학과 (동양화, 회화, 판화, 조소, 금속조형디자인, 도예유리, 목조형가구, 섬유미술패션디자인): 평균 2등급대 후반 ~ 3등급대 중반을 형성합니다. (예: 회화 2.91, 동양화 3.15, 판화 3.63, 조소 3.61 등)

현재 국영사한 내신이 1.7~2등급이라면, 미술우수자 전형에서 내신 반영 비율이 20%밖에 되지 않음을 감안할 때 매우 유리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과학 성적이 낮아도 홍익대 미술우수자 전형의 내신 반영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수학 중 상위 과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불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반영 과목은 해당 학년도 모집요강 확인 필요)

결론적으로, 현재 내신 성적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1등급 후반~2등급 초반을 유지하신다면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다른 영역에 더 집중할 여유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