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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상사의 업무과중, 연차 사용인원 감축 반도체 생산직 야간 고정직에서 1년반정도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 제의에
반도체 생산직 야간 고정직에서 1년반정도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 제의에 전환되어서4조3교대제 정규직으로 근무중입니다.막 입사해서 야간 고정일때는 인당 장비 2대가 1인분이다 라고해서 2대 돌리면서 틈틈히 쉬면서 작업하고연차도 하나의 조에 속해있는게 아니라 연차 사용의 제한도 거의 없었습니다.물론 근무하는 날은 정규직이랑 다르게 6일 근무하고 하루 쉴때도 있었구요(격주로 토요일 근무)근데 정규직으로 들어오면서 인원이 없다고 다른곳으로 보내면서 2대 보던 장비를 3대를 보라고하고(총 6대에 3명이였는데 2명으로 감축) 인원이 없어서 연차사용도 하루에 한명까지만 쉴수있다고 겹치면 서로 잘얘기해서 한명 취소하라고 합니다.장비도 늘어났는데 자재 나오는 속도도 줄여버려서 엄청 빨리 나와 8시간중 식사시간 제외하면 앉아서 쉬거나 맘놓고 화장실도 못가게되었습니다.그때 한번 사고가 나서 팀장이 속도를 줄여서 사고가 난거같다라고해서 그 이후에 속도는 좀 늦춰졌지만연차 소진도 자유롭지못해 피곤해지고 원하는날 쉬지도못하고...근데 다른 조를 보면 기존 인원 2명에 추가 근무 앞뒤로 1명 넣어줘서 3명씩 작업하고연차 사용도 2명에서 3명까지 사용합니다.팀장한테 여러번 얘기해서 장비인원이랑 연차사용 인원 늘려달라고 얘기해서 요즘은 4시간정도지만 추가근무 인원 넣고 연차도 8월까지는 2명씩 넣어준다고 해서 버티고있는데 결국 다시 되돌아갈꺼같아서요...나중에 힘들면 얘기를 해서 조를 바꿔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가고 싶은 조를 선택을 못할꺼같아서 고민이됩니다.다른 조보다 일은 많이 하고 돈은 똑같이 받고 연차 사용도 인원제한이 저희조에만 있는데 같이 일하는 팀장은 꼬우면 나가라 안잡는다 식으로 대처합니다.제가 지금 30대 초반이기도하고 정규직 전환할때이렇게 장비 2대만 받으면 할만하겠다 싶어서 넣은건데... 너무 힘드네요 계속 다니고싶긴한데요즘 계속 다른 장비도 배우라고 시키고...조금 찾아보니까 전보다 업무가 늘어나거나 연차사용 금지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수있다는데 맞나요?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이 상태로 퇴사한다면 실업급여 받을수있을까요?
정말 복합적으로 문제가 많군요. 업무 강도가 높아졌고, 연차 사용도 제한이 걸리고, 부당한 대우 등...악조건인 것 같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대로 퇴사하시면 자진 퇴사가 됩니다(상황을 보아하니 권고 사직 처리해줄 것 같지 않음).
그럼 구직 급여를 받을 수 없죠. 물론, 위의 내용은 모두 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연차 사용, 휴게 시간, 업무량 증가 모두 말이죠. 이대로 그냥 나가시면 구직 급여를 못 받으니 고용노동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