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2년째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재가 요즘 조금 남자친구랑 다퉜는데 친구가 남자친구가 옛날에 어떤 짓을 했는지 말해주고싶대요 근데 그게 1년도 넘게 지난 일이라 지금 알아봤자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고 찝찝함만 늘을 것 같아요 심지어 그 얘기를 하면 비밀이라 저는 그 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하면 안된대요 저는 어떤 일이 있으면 직접말하고 대화를 하고 해결을 하는 타입이라 그 얘기를 들을지 말지 고민되요. 솔직히 궁금하긴한데 과거 일이고 당사자는 기억 못 할수도 있고 지금 잘 사귀고있으니 별 수 없을거 같긴한데 쫌 큰 일이래요… 들어야하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3자의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정확한 경황도 모를 수도 있기때문에, 조심스러워요.
사랑하면 겪으면서 알아가는거고.. 질문자님의 판단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