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살고싶지 않아요 이제 고2 여자 입니다.진짜 요즘 살기가 싫다는 생각만 들어요엄마가 38이고
이제 고2 여자 입니다.진짜 요즘 살기가 싫다는 생각만 들어요엄마가 38이고 아빠가 43임 날 20살에 낳는데엄마랑 아빠 둘다 어릴때 둘다 좀 많이 놀았다고 들었어요 그러다가 사고쳐서 저 낳은거고요 결국엔 둘이 안맞아서 어릴때 둘이 이혼했어요.엄마쪽에 살다가 초딩때 새아빠가 생겼는데 처음엔 잘해주다가 엄마랑 새아빠 사이에 아이가 생기더니저한테 손도 점점 올라가시고 막말에 10시에 잠자리에 들어야하고(폰 내고자야하고) 집앞 편의점갈때도 허락 받아야하고 새아빠 만나기 전에는 아빠더 보러가고 했는데 가족은 우리끼리만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만나러 가지 못하게하셨어요 그래서 초3때 이후로는 아빠를 만나지도 연락도 못했구요.학교끝나고 오면 집에서 애만보고 홈캠설치하셔서 “애 밥먹여라” “씻겨라“ 등등시키셨어요 엄마는 그냥 보고만 계시고 또 다른날은새아빠 출장 때문에 다녀와야한다고 하고 애기데리고 3이서 여행을 다녀오고 들켜서 미안하다고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참다가 고1때 가출과 동시에 아빠에게 연락을 하여 아빠 집으로 왔는데 여기서는 행복할줄 알았어요 근데..전에 말했드가 노시던분이여서 직업도 배달일 하시고 문신도 있으시고 가오를 많이 부리세요 평소에도 욕을 썩어 말하시고 이러세요.몸만 어린이시고 아직 고등학생때를 못버서나신거 같아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화가나면 주체를 못하세요 저한테 ”시_년아“ ”병_같은년아“ 등등 소리지르면서 욕하세요. 옆에 친구가 있는데도 저한테”미친년“ ”개_같으년“ ”너 진짜 쳐 맞을래?” 이런말을 하시더라고 친구랑 있을때 이런게 한두번 그러시는게 아니에요 친구가 저한테 “친아빠 맞아? 말이 너무 심하시다” 라거 하더라고요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봐도제대로 들으시지도 않고 오히려 제가 잘못했다고만 하네요 딱히 그렇게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거 같은데통금20분 늦었을뿐인데 오늘은 저보고 “너 나가서 몸 굴리지, 나가서 ㄸ치고다니는거 아니야?“”딱 보인다 너가 그래서 그병신(새아빠) 한테 쳐맞았지?이런 말까지 들었네요..그거뿐만 아니라 제가 이번에 너무 힘들어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다녀왔는데 그거보고 너 돈 받으러 다녀온거지 “진짜 그렇게 살지마라” 이러셨어요본인은 오토바이 고장났다고 거짓말 치고 할아버지한테 300만원 할머니가 에어컨 사라고 한달동안 일하셔서 받은 100만원을 받았거든요 할머니 통장에 돈보내고 남은 통장 계좌를 보니 26만원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빠한테 “할머니 통장에 26만원이야 어떡해”“ ㅠㅠ” 이렇게 보내고 할머니 할아버한테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말도 안하더라고요..진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너무 미안하고 할아버지한테 아빠300만원 주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알았다고 하셨으면서 결국 주셨더라고요..그리고 에어컨도 중고로 사셨는지 달달달 소리다고 누렇고 이상한거 사셨어요 돈 아낄라고..그리고 현재는 지금 당장 살고있는집 월세 낼돈 없다고 제가 이번에 알바해서 처음으로 받는 월급 70만원만 달라네요..그리고 월급받으면 아빠함테 돈 보내두래요 아빠가 모아준다고 절대 손 안댄다고 그러시는데…아빠한테 오고나서 알게 된건데 아빠가 도박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빛이 조금 많데요.. 하…제가 싫다고 내가 모을게 라고 하니까 화내시면서“ 앞으로 너 알아서 해 그럼 이제 여기 집 사는 물세 전기세 반반씩 내자” 라고 하시네요 진짜 미칠거 같아요제 꿈이 제과제빵 만드는건데처음 아빠한테 왔을때 제 꿈 이루게 해주신다고학원 다니기 해주신다고 해서 아빠 믿고 자퇴했는데바리스타 아카데미 학원 상담을 갔는데 300에서 500정도 하더라고 근데 돈이 없어서 못했어요..처음 아빠한테 왔을땐 잘해줬는데 점점 저한테 막하시는게 보여요 “원래 나 너 안 받아줄라고했어 병_아” 이러시더라고친구는 미용아카데미? 학원에 엄마가 천만원 썻다고 자랑하는데 그 이야기 듣고 진짜 너무 부러웠고현재는 자퇴한 상태로 알바 하고있네요 학교는 이미늦어서 10들이랑 다녀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고기집알바 하고 있네요이건 마저 아빠한테 들어갈까봐 걱정이에요 도박 안하신다고 들었는데 다시 시작하신거 같기도하고 아빠 말을 못믿겠어요 막말에 진짜하루하루가 살고싶지안네요 진짜 아빠한테 가면 마냥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몇년 사이에 변한 아빠 모습이 낮썰기만 하네요… 진짜 우울증 걸린거같아요진짜 자ㅅ 생각만 나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사연자님께서 올려주신 사연을 보면서 참 너무 힘드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일단 새아버님께서는 학대,언어폭력,방임을 적용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께서도 언어폭력,모욕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19살이시면 독립,자취 시작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