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남자친구 말투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 입니다. 남자친구는 대구 사람이고 저는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 입니다. 남자친구는 대구 사람이고 저는 서울 사람이에요. 지금 만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남자친구 평소 말투 때문에 고민인데요.초반에는 가끔 화내는거 같아서 물어보면 화안났다고 해서 그렇구나 했었는데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말투 하나하나 제가 다 기분이 상하는 거에요...제가 연애를 그래도 쉬지 않고 계속 했었는데 다른 부분이 아니라 평소 말하는 거 때문에 이렇게 제 기분이오락가락 한게 좀 힘들어요..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까지 가지고 있고 이거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참 잘 맞고 좋거든요? 근데 이 하나가 너무 크긴하네요남자친구도 계속 미안하다면서 고치려고 노력중이고 이미 몇 개 특정 단어 같은거는 확실히 고쳐지긴 했어요. 뭔가 조금씩 쌓여온 것들이 지금 엄청나게 커지기도 했고 음..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나 경험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의 말투가 어떤 점에서 상처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