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가요?직장에 미혼인 40대 여자 있는데물어보진 못하겠고궁금해서..지하철로 경기 부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한다는데월급 정확히는 모르는데 250정도 될거 같은데엄마랑 둘이 사는데, 엄마는 일 안하신다고..(지병있으신 거 같진 않은게, 쇼핑카트 끌고 장보고 그런 다는 얘기함..)병원비 안나간다 해도, 집이 아파트라는데 그럼 대출 있지 않나요? 거기에 보험료도 모녀 다 내는 거 같던데, 또 점심비도 다른 주부 여직원들은 악착같이 도시락 싸다니는데 매일 배달 턱턱 시켜먹더라고요(한달 30만원은 될듯),,차림은 튀지 않고 수수하게 다니는 편인데, 최신 핸드폰 갖고 있고 가방도 명품은 아닌데 유행하는 거 들고 다니고, 1년에 1번 이상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주기적으로 다니나 봐요..(돈 많이 안드냐,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머뭇하다가 신용카드로 쓴다고..)테이크 아웃 커피는 잘 안사먹는데, 가끔 스벅 포인트 있다며, 직원들한테 쏘는 경우 있고놀란게 집에 청소기가 무선 다이슨(?) 100만원대 라는데 그거 쓴다고 하더라고요아버지가 고딩때 돌아가셨다는데남겨논 유산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던데그건 아닐 거 같은..그리고 직장생활 꾸준히 한거도 아니고, 중간에 몇년 쉬기도 했다는데여동생은 시집가서 초딩 애들 있다는 듯..엄마가 소일거리(공공근로나 부업 등) 하는 거도아니면,,250정도로 두 모녀가 생활이 되는 건가요?현실은 빚 갚고 엄청 쪼들리는데 티가 안나는 건지?아니면 그럭저럭 괜찮게 생활 가능한 수준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