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더 잘해보려다가 대출 사기를 당해서있던 집 팔아 전재산 다 빚 갚는데 썼네요풀 대출 받아 겨우 겨우 집은 구했지만그동안 빌린돈이 있어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규제 때문인지 대출도 안나오고그러면 안되지만 대부까지 손 대 봤지만돈 나오는게 쉽지 않네요남편은 본인이 저지른 일이라 수습하기 위해서고군분투 하는데 됐다 싶음 돈이 필요한 상황이 오고해결 했다 싶으면 또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일이계속 반복 되다 보니 많이 지쳐있고 건강도 우려되고 있어요손이 많이 가는 애들도 둘 있는데상황이 상황인지라 너무 미안한 일들만 생기네요주변이 터놓고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제가 이 모든걸 껴안고 버티기엔 조금씩 버거워져서여기가 글 올리면 조금이나마 시원할까 싶어 올려요나쁜 마음 먹지 않고 남편,아이들과 행복하게 보낼 날이오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