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가 종종 전남친 얘기도 꺼내고 심지어 전남친과의 성관계 했던 얘기.. 처음 만난 남자랑 잤던 얘기, 전남친들은 자기랑 성관계하고서 모두 만족했었다, 전남친 성기 사이즈 몇cm 였다 등..이런 얘기를 종종 합니다..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남자친구한테 그런 얘기 하는건 선을 넘은것 같아서 제가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했고..알겠다고 하더군요..아..그런데 생각 할수록 너무 불쾌하고 정이 떨어져서 오늘 다시한번 그런 말은 연인 사이에서 하면 안돼는것이고, 나한테 상처가 되는 말이니 앞으로 자제 해달라고 다시한번 말했더니..어제 사과했는데 왜 또 얘기하냐며 굉장히 불쾌해 하더군요..이미 사과했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되냐고 하더군요..아..그래도 결혼 상대자로 생각했었는데.. 이제 정이 떨어지네요..이런 여자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