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홈레코딩 하려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취미로 홈레코딩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관심 갖게 된 계기는
제목 그대로 취미로 홈레코딩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관심 갖게 된 계기는 제가 평소에 노래 부르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친구랑 노래방을 갔었는데 제 노래를 듣고 노래 왤케 잘하냐고 음색이 너무너무 좋다고 일주일동안 칭찬을 해줬거든요저는 고음자체를 못하기 때문에 살면서 제가 잘 부른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친구가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노래 진짜 배워보면 안되냐고 계속 추천을 해서 보컬 학원은 아직 돈도 모아놓은게 별로 없고 그렇게까지 깊게 파고들고 싶진 않아서 찾아보다가 홈레코딩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니까 홈레코딩이 딱 알맞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장비도 며칠간 찾아보고 공부도 했거든요. 이렇게 찾아보면서 든 생각이 엄청난 스킬이 없어도,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홈레코딩을 해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뭔가 저보다 훨씬 잘 부르는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사실 취미로 하기엔 예술쪽의 장르이다 보니까 장비도 비싸고 제 부모님이나 다른사람 눈에는 유난이다 싶을것 같아서 고민이 너무 되네요…….. 그리고 저희집이 주택인데 방음이 조금 안돼서 스피커로는 못하고 아이패드 연결해서 조용히 녹음 할 생각이거든요. 그래도 조금 걱정되어서 방음벽지를 붙일까 하는데 벽에 다 붙여야할까요 아님 문과 창문에만 붙여야할까요???? 이것도 너무 고민되네요 방음부스를 사기엔 제가 아직 학생이라 힘듭니다……모든 장비도 다 제 알바비로 사는거라…..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장비는 천천히 마련해도 괜찮고 방음은 문과 창문에 집중하면 좋을 듯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