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고3 생기부 일관성 고3인데 생기부에 일관성이 없어 고민이에요1학년 때는 사회교육과를 희망한다고 적었고 2~3학년
고3인데 생기부에 일관성이 없어 고민이에요1학년 때는 사회교육과를 희망한다고 적었고 2~3학년 때는 경영학과나 문화콘텐츠 관련 전공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1학년 이후로는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하지 않아서 비교적 무난한 경영 쪽으로 생기부를 채워왔는데 최근에는 간호학과에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이런 상황에서 학종을 쓸수도 잇으니까지금이라도 생기부에 간호학과와 관련된 활동이나 관심을 조금이라도 담는 게 좋을까요?근데 이미 진로가 여러 번 바뀌어서 너무 중구난방으로 보이거나 주관이 없어 보일까 봐 걱정도 되는데이대로 경영,문화 쪽으로 마무리하는 게 나을까요?
고3이시고 생기부에 진로가 여러 번 바뀌어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진로 변화 자체가 반드시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경험과 관심사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본인이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생기부에 그와 관련된 활동과 성취를 충실히 담는 것입니다. 간호학과에 관심이 생겼다면 관련 봉사활동, 독서, 세미나 참여 등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해 진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급작스럽고 무리한 내용 추가보다는 실제 경험과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일관성 있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종에서는 진로 탐색 과정과 자기주도적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설득력 있게 서술하느냐가 더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만약 경영·문화 콘텐츠 분야에 더 안정적으로 준비해왔고 자신감이 있다면 그 방향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진심으로 간호학과에 관심이 크다면 지금이라도 변화를 반영해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국 본인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가장 큰 가치를 가지므로 중구난방보다 현재 관심 분야에 충실히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