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식과 외화에 관련한 궁금한 생각이 떠올라서 글을 씁니다. 만약에 제 2의 IMF 사태와 같이 경제위기가 오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한다면(정치와 관련 없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도 부도가 나고 망할텐데 이때의 상황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은행에 맡겨놓은 외화는 못 받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은행에 맡겼던 모든 재산이 다 그냥 사라지는 것인데 맞나요? (망하기 전에 빨리 현금화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2. 제가 만약 해외 주식을 갖고있다면 이는 어떻게 되나요? 증권사나 은행이 기능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정상적인 거래는 불가능하더라도 제가 갖고 있는, 저의 재산이라는 것이 보존이 되나요? (은행이나 증권사가 망하면 주식 거래가 불가능해지고 거래 계좌가 막히기 때문에 내 꺼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잃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당연히 우리나라가 망하길 원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망할 일도 없으며, 실제로 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어 사실과 거리가 먼 질문일 수 있지만 친절한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