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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 달 간 전화번호 필요할까요? 독일에서 한달 조금 넘게 지낼 계획입니다 (수업듣고 여행)원래는 한국에서 유심을
독일에서 한달 조금 넘게 지낼 계획입니다 (수업듣고 여행)원래는 한국에서 유심을 사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외국에 오래 있을 거면 전화번호가 있는게 편하다는 말을 들어 독일에 도착해서 전화번호를 개통할까 고민됩니다. 전화번호가 있는 게 편하다는 이유는 전화보다는 인증번호 등 신원? 상의 이유였고요평소에 데이터는 적게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독일 게 데이터가 적다 싶으면 그냥 한국에서 사 갈 생각입니다 (하루2기가)독일에서 생활해 보신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서 전화번호를 개통할까요?아니면 전화번호 미포함 선불유심을 한국에서 사갈까요?
안녕하세요
한 달 넘게 독일에서 수업과 여행을 겸하신다니, 정말 멋진 계획이에요!
전화번호 개통 문제는 실제로 여행자와 단기 체류자 모두가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직접 독일에서 생활해 본 분들의 경험과 현지 상황을 바탕으로 장단점 중심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결론 먼저 드리자면: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1. 현지 전화번호의 장점
각종 현지 서비스 인증 (예: 와이파이, 음식 배달, 코로나 관련 체크인, 교통 앱 등)
→ 독일 앱이나 사이트들은 한국 번호로 인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로밍 비용 없는 통화/문자 가능
→ 예를 들어 수업 관련 안내, 투어 예약, 은행 인증 등 간단한 연락에도 번호가 있으면 훨씬 편해요.
공공 와이파이 로그인이나 은행 앱 가입 등에도 전화번호 필요할 수 있음
✅ 2. 현지 유심 vs 한국 유심 비교
항목
한국에서 유심 구매 (전화번호 없음)
독일 현지 유심 구매 (전화번호 있음)
전화번호
❌ 없음
✅ 있음
데이터
✅ 많음 (예: 하루 2GB)
⚠️ 요금제에 따라 다름 (무제한도 있음)
개통 편의성
✅ 즉시 사용 가능
⚠️ 일부 신분증 인증 필요 (단, 단기 관광객은 쉽게 가능)
가격
약 3~5만원 (30일 기준)
약 10~30유로 (통신사/용량 따라 다름)
유용성
단순 여행 목적엔 충분
수업·여행·현지 활동 시 훨씬 유리
독일 현지에서 추천되는 유심 통신사
ALDI Talk (알디 톡)
독일 현지 마트 ALDI에서 쉽게 구매 가능
저렴하고 데이터 구성도 다양 (예: 7GB~12GB, 요금제별)
전화번호 발급, 앱에서 충전도 쉬움
Lycamobile / Lebara
여행자들 사이에서 많이 씀
영어 지원 앱도 있어 초보자에게 편리
유심 가격이 저렴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음
Deutsche Telekom, Vodafone
독일 대표 통신사, 품질은 최고
다만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쌈
참고 포인트
데이터 많이 쓰는 편이면 → 현지 유심 중에서 데이터 많은 요금제를 선택하거나, 현지 유심 + 한국 데이터 로밍용 eSIM을 병행해도 돼요.
전화번호 인증이 필요 없고, 편의성만 원하신다면 → 한국 유심으로도 충분합니다.
✅ 추천 선택지
실제 독일에서 다양한 앱, 플랫폼, 예약을 쓸 예정이고,
수업 관련 연락처 공유나 외부 활동도 많다면
→ 현지 유심 개통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