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후 라면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영어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기본이 내신성적이고 그 밖에 대학에 따라 sat, ap, 추천서, 에세이, ec (비교과활동) 등을 모두 평가합니다.

얘기한 내용을 보니 유학에 대한 사전지식이 많지 않고 단순히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로망 정도로 보여집니다. 그러니 주변의 언니들도 말리는 것일거고요. 유학은 학업적으로도 많은 준비가 되어야하고 경제적인 뒷 받침도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동의가 가장 먼저이고요.

우선 부모님과 깊은 대화를 통해 유학의 가능성 여부를 먼저 판단해 보시고 부모님의 동의를 얻는다면 스스로 유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유학의 목표가 청춘과 낭만 때문이라면 부모님의 동의도 쉽지는 않아 보여요. 유학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스스로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려야 부모님께도 동의하실 듯 합니다. 유학 자체가 낭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정말 공부 많이해야 하고 기본적인 식사, 빨래 등의 사소한 일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명심하고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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