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좀 빼려고 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고 짜증나서 미치겠습니다. 피자나 치킨 탄산 라면 이런거 쳐먹고 싶어도 ㄹㅇ 안 먹고 살려고 반심반의하며 늘 노력중이고, 먹는거라도 배부르고 적당히.. 이런식으로 먹고 운동도 좀 초보들 할 수 있는 운동부터 계속 하긴 하는데요. 아침은 잘 안 먹고 공복 유지하다 배고파 뒤지겠음 그때 좀 먹어요. 이런거 유지하려고 챌린지도 하고 하는데.. 오늘 갤워치7으로 체지방 재보니 원래 기구로 쟀을 때 28이였나 기억나는데, 오늘 33 정도 되고.. 더 짜증만 나서 운동 괜히하나 싶고.. 유산소 하려해도 몸이 무겁고 하니까 좀만 해도 죽겠는데.. 심박수 조정해서 해봐도 똑같더라고요.. 버핏이나 이런 거 좀 하다가 오히려 몸 무거우니깐 죽겠고 .. 대체 어느 강도로 해야하고 뭘 쳐먹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거로 원레 스트레스 안 받고 살던 사람이에요.근데 중3부턴가 갑자기 살이 확 찌기 시작해선 지금 몸 자체가 원래 엄청 가벼웠던 시기가 있는데.. 지금은 뚱땡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좇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걸 좀 어찌 해결해야하나요ㅜㅠ집에서 쳐먹는 거부터 다시 해야하는데..일이 주6일 동안 서서 일해서 매일 만보 이상 걸으면서 일해요. 퇴근하면 죽겠고 몸이 부어서 더 무겁고..악순환이 반복인데 체육관은 집에서 30분 이상 거리?에 있고 퇴근 하면서도 근방에 그런 헬스? 곳이 없어요 아예 ㅋㅋㅋㅋㅋ 존나 지방이라 개 노답이고 매일 택시 탈 수도 없는 ㅋㅋㅋㅋㅋㅋㅋ 하.... 어떻게 살을 뻬야하나요?집오면 8시에요..ㅠㅠ 그때서야 밥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