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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추천! 안녕하세요~ 캐나다 어학연수를 고려 중인 학생입니다.대도시에서는 한국인이나 이민자가 많다 보니영어
안녕하세요~ 캐나다 어학연수를 고려 중인 학생입니다.대도시에서는 한국인이나 이민자가 많다 보니영어 사용 환경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이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캐나다 어학연수 지역이나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빠르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데,어떤 방식으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제 경험했던 캐나다 어학연수를 말씀드리자면..
사실 영어를 늘리기 위한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영어만 사용하면 되지요.
근데 캐나다의 대도시들은 그게 어려워요.
캐나다의 인구 중 절반이 이민자이고
대부분 대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엄청 많이 있지요.
요즘은 인도사람이 진짜 많이 있구요.
특히 캐나다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서는
어학원에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 어학원이라는 곳이 참 애매해요.
한국의 수많은 유학원에서 온 한국학생들이
모여 있다보니 온니 잉글리쉬 규정이 무색하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들도 자국 학생들끼리
많이 어울리게 되다보니 수업이 끝나면
자국 학생들끼리 같이 어울리게 되는데요.
뭐 이게 나쁘다라고 하긴 어렵지만....
영어를 쓰면서 실력을 늘리기는 어렵습니다.
학원 밖에서 캐나다 사람을 만나는것도
쉽지 않으니 실질적으로 영어를 써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오지랖 넓고 막 사교적인 분들은
어딜가든지 잘 하긴 합니다.ㅎㅎ
저 또한 제 친구가 그렇게 공부했던 것을 들어서
다르게 할 수 있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샬럿타운이라는 곳이에요.
여기는 어학원이 딱 1개 있는데 한국사무소라는 곳에서만
한국인을 인원제한해서 보내다보니 인원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한 클래스에 평균 8~9명 정도뿐이라
선생님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구요.
선생님들도 굉장히 잘 가르쳐줍니다.
무엇보다 샬럿타운은 홈스테이가 정말 좋은데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것을 자주 사용해봐야
진짜 영어실력이 되는데 홈스테이에서는 그런것들이 가능했어요.
캐네디언 홈스테이를 하기 때문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대화를 자주하게 되고 단어나 표현들을 배우게 되기도 합니다.
학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배웠지요.
특히 한국 학생들은 샤이하기도 하고 먼저 나서서
뭔가를 하는걸 어려워 할 수 있는데
홈스테이에서 그런 것들을 어쩔수 없이(?)ㅎㅎ
해야되니 처음에는 부담되지만 지나고 보면
영어실력으로 보상되었다는것 느꼈어요.
그리고 샬럿타운에는 한국인과 이민자가
거의 살지 않는 곳이라서 사람들이 친절하고
그리고 다른 지역보다 더 안전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고민해 보시고
한번 알아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