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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살아야하ㅈ죠? 일본 유학을 꿈 꾸고 진로도 일본 쪽으로 알아보고 최근엔 직업도
일본 유학을 꿈 꾸고 진로도 일본 쪽으로 알아보고 최근엔 직업도 찾아서 그쪽으로 갈려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오히려 응원 보다 의심을 하세요. 응원은 바라지도 않는데 오히려 의심 해서 너무 억울해요. 일본 고등학교를 간 후 일본 전문 학교를 가 제가 원하는 호텔 관리자를 될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인사팀에 들어가고 싶어서 진로 커리어넷 같은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사이트를 찾아 보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랑 진로 선생님은 굳이?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부정 하시는데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어요. 어떡하죠? 진로 선생님은 오히려 제 성적이나 자꾸 제가 가리고 싶은 걸 자꾸 물어보시고 실망 하셔요. 초면인데. 그래서 제가 저의 진로나 그런 미래 얘기를 안 할려고 하는데 하라고 자꾸 말 하고 말을 하면 지겹다는 듯 반응을 하거나 아예 반응을 안 하는데 저보고 어떡하라는 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다 포기 할려고 해도 제가 노력한 모습과 노트를 보면 포기를 할 수 없어요. 차라리 꿈을 포기할 빠엔 꿈이 아니라 그냥 삶을 포기 하고 싶어요. 정말 저는 노력 하고 있는데 자꾸 너무나도 가까운 사람들은 그걸 부정하고 뒤엎을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저 진짜 어떡하죠? 언제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얘기를 듣고 응원해 주다가 다시 욕 하고 부정하고. 그래놓고 혼자 있으면 혼자 있다고 그래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죠?
일본 유학 쪽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분이시네요. 일본 고등학교 진학을 바란다고 쓰신 것을 보니 현재 중학생 정도의 나이신것 같습니다.
일본에 가서 어린 나이에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이 어려움도 많고, 가까운 나라라도 부모님께서 멀리 있는 자녀 걱정이 많이 드실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는 학생 분의 학교 생활에 지원해 주시는 분은 부모님입니다. 그리고 굳이 일본의 고등학교를 진학해야만 일본에서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한국에서 마친 후, 일본으로 가서 호텔 관리자라는 꿈을 이루시는 것 어떨까요?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고 잠시 미뤄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등학교 생활에 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