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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꿈을 포기해야할까요? 저는 중3 남학생이고, 올해 5월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드라마나 영화를 볼
저는 중3 남학생이고, 올해 5월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나도 저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고, 진짜로 이 길을 꿈꾸게 됐습니다.처음 생긴 꿈이기도 하고 그만큼 배우가 하고싶어서 예고진학, 연기학원, 입시, 실기전형, 예대 등 다양한 정보들을 혼자 미친듯이 찾아봤어요..그러다가 부모님에게 제 꿈을 이야기했는데 아빠는 한번 해보라했고 엄마는 “너는 멘탈이 약해서 버티기도 힘들거고 배우는 성공하기도 너무 힘들다“ 라고 걱정된다고 포기하라고 하셨어요.너무 속상했지만 생각해보니까 다 맞는말이더라구요..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또 포기하긴 싫고 그렇다고 배우로서 성공할 것 같지도 않고.. 너무 힘들고 미래가 두려웠습니다.지금도 아직 확신은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연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남아 있습니다.저처럼 불안정한 사람이 배우라는 길을 가도 괜찮을까요?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1분안에 눈물 흘려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