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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동네 이비인루과에서 돌발성난청 진단받아서 바로 대학병원 갔는데 대학병원에서 오늘은 진료가
동네 이비인루과에서 돌발성난청 진단받아서 바로 대학병원 갔는데 대학병원에서 오늘은 진료가 안된다고해서 그냥 집왔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대학병원에서 내일도 진료가 될지 안될지 모르다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다시 돌아오긴 하겠죠?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으셨는데 대학병원 진료가 지연되어 많이 불안하고 답답하시겠습니다. 청력이 돌아올지에 대한 걱정까지 더해져 힘드실 것 같아요.
돌발성 난청, 초기 진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이름 그대로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으로, 3일 이내에 걸쳐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 후 72시간(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청력 회복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주된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입니다. 이는 경구 복용, 혈관 주사, 고막 주사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다른 대학병원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방문:
현재 계신 대학병원의 진료가 어렵다면, 다른 대학병원이나 돌발성 난청 전문 이비인후과를 최대한 빨리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이나 야간 진료가 가능한지 문의해보고 방문하세요.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 확인: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진단받은 진단서나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새로운 병원 방문 시 도움이 됩니다.
3. 심리적 안정 노력:
매우 불안하시겠지만, 스트레스와 불안은 증상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치료에 집중하시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4. 청력 회복 가능성:
돌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받을 경우 3분의 1은 완전히 회복, 3분의 1은 부분 회복, 3분의 1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다른 병원에서라도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