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 짝사랑했던 누나한테 dm 걸어보려 합니다.. 중2시절 3개월정도 새벽 3시까지 페메하면서 서로 지내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지금 생각해보면
중2시절 3개월정도 새벽 3시까지 페메하면서 서로 지내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고 아쉽지만 공부에만 집중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던 때여서 고등학교 가서도 잘 지내라고 보내줬어요.그러고 너무 아쉬워서 중3때 같은 반 친구랑 이름만 연애인 연애도 해보다가 친구랑 그 같은 반 친구랑 연애하는걸 알게되면서 더이상 상처입는게 싫어서 여자를 피하고 지내고 지냈어요.그러고 제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공부에 모든 걸 집중하고 지내면서 절 좋아해주고 저도 마음이 있던 여자도 피하게 되었고 공부에만 쏟다보니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음이 지치고 아프게 되었어요. 지금은 정신과에서 치료받고 사람들도 다시 소중히 여기고 만나면서 마음도 맑아졌어요.지금 학생시절 짝사랑하던 누나한테 내마음대로 멀어져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고 다시 친하게 지내다가 괜찮다면 아직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요.혹시 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고백은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간후 말해보는게 맞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