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제가 배우가 꿈인데요.. 중학교때 정말 조용히 지내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자존감이랑
제가 배우가 꿈인데요.. 중학교때 정말 조용히 지내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자존감이랑 인간관계 트라우마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려서 혼자 다녔는데요 오해는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어요.근데 고2때 수학여행때 같은 방 아이들이 쌤몰래 술을 먹는 걸 봤어요.솔직히 말리고 싶었고 제지하고 싶었는데 한명이 좀 잘나가는 얘고 저는 친구가 1~2명 밖에 없기도 하고 다시 혼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말을 못했어요.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스트레스 받고 그렇다고 제가 뭘 어쩔 처지가 아니라 저는 그때 가만히 옆에서 간식 만 먹었어요 다른 애들은 흔한건지 아무렇지 않게 보고있고 저만 죄지은 기분으로 있었는데요. 진짜 나중에 이 일로 문제 되면 어떻게요..? 저 진짜 나쁜짓 안했는데..
너무 걱정이 많으신 거 같아요 지금 적어주신 상황을 보면 작성자님이 전혀 잘못하신거 없어요 그냥 그 친구를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인생에 도움될 친구도 아닌거 같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나중에 문제될거 전혀 없으니까 꿈을 향해서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