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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제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참을때는 또 참는 편이거든요아버지
제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참을때는 또 참는 편이거든요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장남은 항상 강해야한다 뭐 등등 말씀하신거 때문에전 가족분들이 우셔도 저는 끝까지 울지 않았는데.. 지금 여자친구랑 이제이별할 날이 얼마 남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너무 나오더라구요벌써 10일이 지났는데도.. 그때 만큼 오열은 아니지만 그냥 문득 여친 생각이 나면 공부하다가도울게 됩니다.. 사연은 간출이자면여자친구는 무슨 병을 앓고 있어요 그걸 고치려고 해외로 가는거고 처음에는 고칠 마음이 없었다고 해요그냥 이대로 살다가 가고 싶었다고 하지만오빠 만나서 오빠랑 오래 살아보고 싶어서 용기내서 고치러 간다고 하더라구요평상시는 진짜 잘 안울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와서 있으면더 울게되는거 같고.. 그냥 저를 이해해주고 공부하게끔 시간을 내주니까 더더욱 미안하더라구요.그래서 우는건지 앞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 올까봐 그게 두려운건지 모르겠지만..제가 또 하나 마음에 걸리는건 이 사연을 알게 된건 제가 마음적으로 지쳐있어서.. 연애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진지하게 이런저러 ㄴ얘기할려고 했거든요여친은 지쳐서 이기 보단 저에게 민폐끼치고 싶이 않아서 떠날려고 했다고 해요여자친구가 또 말하길 "어차피 헤어질거였지만 너무 빨리 헤어지는거 같네 오래 못살거 알아서 조금 만 더 오빠 옆에 있고 싶었어" 라는말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다보니까..눈물이 쏟아 지고 하는데그래도 그 당시 보다는 눈물 쏟는 시간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지는걸까요?..2.9월달되면 여자친구가 진짜로 떠나요.. 저는 사실 그게 무섭기도 하고 한데.. 저 또한 연애 시작하면서 반동거하면서 알았죠 이 여자랑은 결혼은 생각해봐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그게 현실이 될려고 하니까 조금 그렇더라구요.. 또한 제 집에 놀러왔던 여자친구들은 있었지만지금처럼 동거식으로 살아본건 또 처음이라.. 여자친구가 없으면.. 왠지 허전할거 같다?..같이 웃고 같이 밥먹고 했던 사람이 없어지니까..이걸 어떻게 극복하죠?..누군가는 만남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이별을 시작하는 이 시간속에서도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울고 그러실텐데..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새로운 사람들이랑 어울려보거나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