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변 지인과 친구들의 소개로 심야 괴담회, 공포 라디오를 들으면서 출퇴근을 한 지 거의 1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그런데 최근 들어 예전에 주의 깊게 들었던 방송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마치 저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과 공포심이 생기더군요.집에 혼자 있어도 자꾸 누군가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가위에 자주 눌리며 제 몸이 제 몸 같지 않은 느낌까지 듭니다.이런 증상들이 단순히 제 상상이나 망상 때문인지, 아니면 특정한 병명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참고로 저는 종교나 무속 신앙을 믿지 않습니다.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