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돌 지난 아이 하나 있는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저는 사업을 하고있고 아내는 일은 따로 안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집안일을 거의 손을 안대고 있는게 유책사유가 되는지부부관계를 거부한지도 2년이 다되어가고있는것과 제가 돈은 버는데로 아내에게 입금해주고 있는데매번 돈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월평균 600~700정도 보내줍니다)아침에 일끝나고 7~8시부터 오후 4시~7시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아이케어하는거 도와주고 아내는 그동안 자기 시간을 갖겠다며 담배피러가면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늘고 집안 상태는 청소도 하나도 안되어있고, 밥먹은 상태는 그대로 치워지지도 않고 안방은 아이가 잇는데도 머리카락이랑 먼지가 가득하고 좀 치우지 뭐하고있었냐고 화내면 내가 놀았냐고 아이봤지 않냐면서 싸움이 시작됩니다출산하고 아이가 나오면 부부싸움은 잦아든다지만임신 준비부터 서로를 배려하지 못한듯 합니다서로의 말투로 기분 상해하며 싸우고 이혼하자는 말은 수도없이 나왔지만아내는 애키우는 동안 일을 나갈수 없으니 양육비를 350만원을 요구 하고있습니다그게 아니면 애 어느 정도 클때까지는 절대 이혼 못한다고 합니다.저는 돈도 갖다 바쳐야하고 일하고 오면 본인 시간을 즐기기 위해 내가 대신 아이도 봐야하고 이 상태로는 더이상의 결혼생활이 이어지기 힘들것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