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의 우스갯소리이긴 합니다. 그러나 근대에 일본어의 기본 문자를 카타카나로 하여, 공문서나 교과서에서 카타카나를 기본으로 썼다(지금의 히라가나 위치에 카타카나를 배치)는데 그 이유로 드는 것 중 하나가 "한자와 모양이 비슷해서"라는 것도 있을 정도니, 마냥 낭설은 아닌 모양. 근대 이전에는 한자가 기본문자였으니까요.

2. 정석적인 일본어에서는 、과 。만을 씁니다(괄호 같은 문장부호는 같으므로 제외하고 마침표 쉼표 느낌표 물음표만 고려했을 때). 그게 평서문인지 의문문인지는 문맥으로 알아차려야 하는 겁니다. 물론 회화에서는 음의 높낮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