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남자애들이랑 굉장히 잘 놀고 편한 친구면 성별 안가리고 다 잘 노는데, 같은반 가장 친한 남사친이 성격이랑 유머코드도 잘 맞고 얼굴도 딴애들은 그렇게 느끼진 않는데 저는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장점밖에 생각 안나고, 이러면서 계속 그 친구만 생각나요 미쳐버린건가 그동안 단 한번도 남사친들한테 연애감정을 느낀적이 없는데 계속 그친구랑 있고싶고 놀고싶어요 근데 괜히 고백같은거 했다가 사이 안좋아질것 같아서.. 사귀는거까진 아니라도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