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 비슷한곳에서 자취하는 중인데요 오늘 새벽에 화장실 쓰고나서 나왔다가 불끄려고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갑자기 바퀴가 수건있는 쪽 옆에 붙어서 더듬이 움직이는데 진짜 너무 소름돋고 사라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제쪽으로 방향을 틀길래 그냥 (커텐식?문) 문을 닫아버렸어요 제가 벌레를 진짜 무서워해서 어쩔수없이 집주인분한테 연락해서(아랫집에 사심)죄송한데 바퀴벌레 나왔다고 하고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주방쪽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갑자기 주방쪽에 있는 발수건위에 바퀴벌레가………바퀴벌레가 두마리인건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문 밑으로 바퀴벌레가 나온건지 근데 사이즈는 작아보여서 두마리인것 같아요….집주인 아주머니 오셨을때는 문닫아놓은 사이에 다 사라지고 없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말씀 들어보니까 지금 날씨가 습하고 덥고 이래서 바퀴벌레가 하수구타고 올라왔다고 하시는데 없어진게 하수구로 다시 들어간거라고 하시더라고요..바퀴벌레가 하수구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아침에도 나올가능성 있나요??? 화장실은 써야되는데 어떡해야되죠 내일 수업있어서 진짜 지금 잘려고 누웠는데 사라진거 너무 찝찝해서 다시 잘수가 없어요 바퀴벌레는 한번 나타나면 계속 나타날가능성이 높나요? 한번 나타나면 이미 집에 알깐거라고 들은적이 있어서..근데 아주머니는 잠깐 들어온거라고 여기에 살지는 않는다고 하셔서… 원래는 없고 가끔 나타난다고 하시긴 했는데..ㅎㅎㅎ제가 궁금한건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중에 저같이 바퀴벌레 처음 보신분 어떻게 극복하고 바퀴 잡으셨는지..그리고 바퀴벌레 출몰언제 제일 많이 하는지 그리고 환기 잘하면 안나오는지랑 어디 청소하는게 제일 중요한지 어떻게 청소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만약에 뭐 뿌려서 배까고 누워있거나 하면 휴지로 싸서 버려야겠..죠…?이 공포증 혹시 바퀴벌레 자주보면 없어지나요 아니면 나이들면 무뎌지나요…?제품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