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이상한 대학교에 온 것 같습니다 저는 3학년에 다른 학교로 이전하게 된 편입생이고 따라서 학과도 기존에서

저는 3학년에 다른 학교로 이전하게 된 편입생이고 따라서 학과도 기존에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새 학기가 찾아와서 전공 수강을 듣는데 1학년 과목 안 들은 사람은 지금 당장 강의실을 나가면 된다고, 나중에 다 확인해 보고 발각되면 이름 뺄 거라고 하시는데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미 등록금 300만원은 다 지불했고 돌이키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저는 합격을 하기 위해 방학을 빌려 1~2학년 즈음에 습득하는 전공 분야의 이론서를 꼼꼼이 읽고 강의를 함께 들었습니다. 원체 해당 전공이 잘 맞아서 지식 흡수도 물론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면접 시험을 봤고 그 시험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 지식을 인정받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학교에 최종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고, 1학년 과목부터 아예 다시 듣기에는 사정상 큰 무리가 있을 것 같고, 편입을 한 의미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두세 배 더 노력해서 따라잡으면 되는 거고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약속하겠고 믿음에 보답할 의지를 밝히는데도 완강하게 거부하는 교수님… 도대체 이런 상황은 어떤 식으로 타파해야 될까요? 학교를 총괄하고 있는 담당자에 대한 연결 통로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답답한 마음인지라 인터넷을 빌려 도움을 요청합니다ㅠ
안녕하세요.
편입생이시군요.
편입을 하면 전적대학에서 1,2학년때 수강한 과목에 대해
학점 인정을 해줬을것입니다.
1. 학점 인정됐는지 확인
2. 교수님께 편입생이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수업듣기
3. 학과 사무실 가서 물어보기
4. 지도교수님 찾아가기
5. 학과장 교수님 찾아가기
1번부터 하나씩 해보세요. 안될때마다 다음차례로 넘어가시고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