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ELS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마다 했었는데요오늘 은행 담당자가 바뀌었는지 ELS 상품이 이율이 낮아졌다고미래에셋생명 변액저축보험(무) 일시 납입형으로 가입했는데요1년짜리로 하긴했는데 펀드비율ETF 글로벌 MVP주식형 50%인덱스ETF 미국나스닥 100 25%인덱스ETF 미국s&p500 25%여기에 1억2천 들어갔는데요!ELS는 연이율 5.7퍼라고 하는데느낌이 찝찝하긴한데 지금이라도 취소할까요?아니면 수익이 정말 괜찮아서 추천해준걸까요?
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돕는 전문 컨설팅 업체 '정책자금연구소 바름' 입니다.
A : ELS(주가연계증권)와 변액저축보험에 대해 문의하셨군요. 갑작스러운 상품 변경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LS와 변액저축보험은 상품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므로, 지금이라도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이 찝찝하다면 취소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ELS vs. 변액저축보험: 상품의 근본적인 차이
ELS (주가연계증권): 특정 지수(홍콩 H지수, S&P500 등)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입니다. 약정된 조건(조기 상환 조건 등)을 충족하면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저축보험: 보험 상품의 한 종류로,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어 운용되는 장기 상품입니다. 투자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이 변동합니다.
은행 담당자는 ELS의 낮은 이율을 언급하며 변액저축보험을 추천했을 수 있지만, 이는 단순히 이율의 높고 낮음으로 비교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원금 손실 위험: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원금 손실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질문자님이 가입하신 펀드는 주식 비중이 100%이므로, 주가 하락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큽니다.
수수료: 변액보험은 **사업비(수수료)**가 높습니다.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먼저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이 펀드에 투입됩니다. 따라서 단기(1년) 운용 시에는 수수료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장기 상품: 변액보험은 단기 목적이 아닌 10년 이상 장기 운용을 전제로 설계된 상품입니다. 1년 만기로 가입하셨다면, 만기 시점의 수익률이 낮을 경우 손실을 보고 해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제 혜택: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1년 운용 후 해지하는 것은 이러한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담당자가 '수익이 괜찮아서' 추천했을 수도 있지만, ELS에 익숙한 고객에게 변액보험을 1년 만기로 추천한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변액저축보험은 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철회(취소)가 가능합니다. 아직 철회 기간이 남았다면, 아래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세요.
투자 목적: 1년 후 만기 상환을 원하셨던 ELS와 달리, 변액보험은 1년 만에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위험 감수 능력: 주식 펀드 100% 비중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높은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수수료와 단기 손실: 1년 운용 후에는 납입한 원금 대비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변액저축보험은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ELS와는 위험도와 목적 자체가 다르므로, 가입을 철회하고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다른 금융 상품을 다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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