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교대 진학을 꿈꾸지만 성적 걱정과 진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신 고1 질문자님.

“초등교사 되고 싶어요”라고 생기부 꽉꽉 채워놓을 만큼 간절한 꿈을 가진 모습,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최근 등급 걱정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는 말씀, 충분히 공감됩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같은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교대는 ‘성적만’ 보는 학교가 아닙니다.

교대는 교직 적성과 인성, 전공 의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처럼 생기부에 진로를 명확하게 드러낸 경우, 다른 지원자 대비 훨씬 유리한 기반을 가진 셈이에요.

1학년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2, 3학년의 발전 가능성과 활동 지속성을 통해 만회할 수 있습니다.

5등급제로 바뀐 후 전략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한 번 망하면 복구가 어렵다는 말은 맞지만, 그렇다고 꿈을 바꿔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서울교대도 1학년보단 2, 3학년 때 성적과 활동을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공부법과 생활습관을 조정해보세요.

공부법 추천 (실제 효과 본 방법 위주)

기출 중심 공부: 교대는 국영수탐에서 기초 개념과 문제풀이 체계화가 핵심이에요. EBS나 수능 기출을 반복해보세요.

오답노트의 활용법: 단순히 틀린 걸 적는 게 아니라, 왜 틀렸는지에 집중해서 써보세요.

1일 1질문법: 오늘 공부한 내용 중 "왜?" 하고 궁금했던 걸 하루 1개씩 정리해보면 사고력과 서술력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주도 학습 일지 작성: 교대는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학생’을 좋아합니다. 공부일지를 간단히 남기는 것도 생기부 활동의 재료가 돼요.

진로가 흔들릴 때 꼭 기억해 주세요

"내가 왜 초등교사가 되고 싶었지?"를 자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꿈이 흐려질 땐, 실제 초등교사 인터뷰나 유튜브 교사 브이로그 등을 보며 동기를 다시 세우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예요.

지금 마음이 흔들리는 게 당연한 시기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세요. 서울교대,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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