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여성입니다제가 얼마전에 받은 판결문입니다 이와 같이 저는 제 잘못을 하고 더이상 결혼생활유지가 안되기 때문에완전히 이혼을 하고 싶은데 피고(남편)쪽은 죽어도 혼인관계는 유지해야된다고 말하고 저는 억지로 살기도 싫고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허비하고 싶지도 않고 평생 이러고 살고 싶지 않아요ㅠ 요즘엔 이혼이 흠도 아닌데 저 피고는 머리카락도 없고 나이도 40이고 심지어 이유없이 오기 부리고 지속적으로 집착을 하고 있는데제가 뭐가 아쉬워서 이렇게 살아야되는겁니까?심지어 제가 별거한것도 지금 가출로 생각하고 있는 저 피고분 제가 부모님 집에 가서 지내는게 가출은 아니지 않습니까?말도 안되는 걸로 우기고 있는데 이거 답이 없네요ㅠ그리고 제가 피고랑 같이 살기 싫으면 억지로 저 집에 들어가 살거나 아니면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 일부만 제 지분 가지고 와서 팔거나 지금 현재 만나고 있는분하고 제가 서류 정리가 잘 끝나야되는데 그거 조차도 못하고 있고 재혼도 못하고 이혼도 못하고 혼인관계 유지한 채 살아가게 생겻습니다ㅠ마치 홍상수감독과 배우 김민희님 처럼 이럼 현재 만나고 있는 분하고는 결혼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혼이 될까요?정말 지겹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