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요.. 이딴말할 시간에 공부해라 늦은시각에 이딴거 적을 시간이있으면 잠이나 더 자라 이러지 마시고 진지하게 달어주세요. 1년전 저를 완전 후회합니다.. 학생이 많은걸 선택해라고 해서 1학기 윤사 2학기는 생윤 세계사를 선택했는데 1학기때부터 철학이 너무 싫습니다 ㅠ 역사는 좋아햐ㅐ서 세계사는 재밌게 듣긴해요. 윤사나 생윤이나 말도 안되는 철학을 내새우고 있고 이번엔 ㅈㄴ 어이없는게 인간이 만든것들중에 최고의 정치이념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공상주의 사회주의 철학을 배우고있네요 ㅈㄴ쓸데 없이 공상주의 사회주의 자체가 잘못되지 않고 하는 나라가 잘못됐다 이러는데 아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ㅋㅋㅋ 애초에 사유재산을 없애고 모두 공평하게 나누는게 말이나 되는 사상입니까 공상주의 사회주의를 채택한 나라들은 겁나 많은데 그것만 해가지고은 안되겠다싶어서 러시아 중국등 많은 사회주의 나라들이 자본주의 개념인 시장을 들고온거아닙니까? 그리고 철학자들이 너무 옛날 사람들이라 신을 복종하는 철학자들이 너무 많아서 배울때마다 뭔 이딴게 철학이야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계속해서 철학자들한테 악감정이 생기고 이걸 왜 해야하는 생각이 들어 하기가 싫어지고가 반복되니깐 미칠거같습니다. 수능땐 뭐 생윤 윤사를 안하면 되지만 지금 내신이라 생윤을 어쩔수없이 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줘요..